자전거를 기차에게 시집보낼까? 녹색자전거열차.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1년에 15회 운행한다. 섬진강 자전거길 등 전국 곳곳에 자전거 도로가 깔리면서 기차를 이용한 자전거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코레일은 MTB 등 일반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열차(무궁화호)는 중앙선 14개, 태백선 16개, 호남선 4개, 영동선 2개, 경북선 6개 열차 등 5개 노선에 총 42개 열차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열차는 카페객차에 일반자전거 5대를 적재할 수 있고, 좌석과 함께 1개월 전부터 예약 판매한다. 자전거석으로 티켓을 구입하면 별도의 요금 없이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의 방학이 시작되는 6월말부터 자유여행 티켓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전거거치대 좌석’ 확보가 필수다. ‘자전거.. 더보기 코레일톡, 1000만 시대 열린다. 코레일톡, 1000만 시대 연다. 코레일은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이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나 모바일게임 애니팡 등 누구나 들으면 익히 아는 앱(App) 처럼 누적 다운로드수 1000만 시대를 곧 열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코레일톡’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수 960만을 기록했으며, 매일 평균 9700회 다운로드를 고려하면 7월 초순에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톡’은 2010년 12월에 출시해 2011년에는 10.6%(하루 평균 3만 4000명), 2012년에는 24.9%(하루 평균 8만 9000명), 올해 6월 현재 34.3%(하루 평균 13만 4000명)로 이용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사용자 천만.. 더보기 KTX, 왜 이렇게 깨끗해졌나 했더니... KTX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 대청소 장면. 이 대청소 덕분에 KTX는 출고 당시의 쾌적성을 다시 유지하게 됐다. KTX가 지난 3일부터 말끔해졌다. 코레일이 지난 4월말부터 7월초까지 KTX의 모든 차량에 대한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그동안 KTX의 운행 종료 후 시행되는 통상적인 청소와 달리 이번 대청소 기간에 특실 바닥의 카펫, 일반실 측면의 부직포, 객실 천정, 수유실과 화장실 등 그동안 청소에 취약했던 부분에 대해 보다 세심하게 청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카펫 바닥과 객실 측면 부직포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90도의 고온 스팀을 분사하기도 했다. 또 카펫전용 특수 장비를 사용해 3단계로 나눠 살균을 하기도 했다. KTX 객실 안에서 신선한 공기가 유지되도록 하기 .. 더보기 해무, 그놈 참 잘 생겼네..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가 위용을 드러냈다. 그놈 찰 잘 생겼네...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HEMU-430X : 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430㎞/h eXperiment)가 실용화를 위한 제반요건인 10만㎞ 이상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운전(시험)에 들어갑니다. 해무는 오는 8일 광명~부산 사이에서 첫 시험 주행에 들어갑니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24일(월) 오전 11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사업 개발차량 시운전시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레일 등 3개 기관은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의 실용화를 위해 필요한 차량부품의 신뢰성 검증, 수명 평가 등 시운전(시험)을 2015년 8월까지 약 2년간 시행..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