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1000만 시대 연다.
코레일은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이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나 모바일게임 애니팡 등 누구나 들으면 익히 아는 앱(App) 처럼 누적 다운로드수 1000만 시대를 곧 열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코레일톡’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수 960만을 기록했으며, 매일 평균 9700회 다운로드를 고려하면 7월 초순에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톡’은 2010년 12월에 출시해 2011년에는 10.6%(하루 평균 3만 4000명), 2012년에는 24.9%(하루 평균 8만 9000명), 올해 6월 현재 34.3%(하루 평균 13만 4000명)로 이용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사용자 천만시대’를 앞두고 5일부터 21일까지 코레일유통, 비씨카드사와 함께 ‘코레일톡 1,0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 (하나) ‘코레일톡’ 다운로드 화면 캡쳐 응모 △ (둘) ‘코레일톡’을 친구들과 공유 △ (셋) ‘코레일톡’에서 비씨카드 이용시 혜택 등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먼저, ‘코레일톡’ 다운로드 완료 화면을 캡쳐하여 스토리웨이몰(www.storywaymall.co.kr)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열차운임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로 스마트폰 기종별 스토어에서 ‘코레일톡’ 다운로드 링크페이지를 카카오톡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메시지를 보내고,공유 화면을 캡쳐하여 응모하면 KTX 무료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셋째로, ‘코레일톡’에서 비씨카드를 이용하여 기차표를 구입하면 최신형 LG탭북 및 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오는 9월 30일까지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비씨카드를 이용해 기차표를 구입하는 고객을 매주 10명씩 선정, 면 10% 할인 및 온누리전자상품권 제공 서비스를 한다.
한편, 코레일은 ‘코레일톡’에서 △기차표 선물하기 △도착역 여행안내 △여행상품 구입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올해 말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코레일톡은 국민이 인정하는 필수앱으로 자리잡았다.”며, “코레일톡 1000만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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