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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식품명인 만나러 간다.-식품명인열차 올가이드 '대한민국 식품 명인(名人) 체험열차'가 뜬다. - 전통장류, 차, 한과 등 식품명인과 연계한 ‘농가명품빌리지’ 열차 개시 - 도시·농촌·전통식품·여행을 융합한 새로운 차원의 열차 코레일이 전통장류․차․한과 등 전통식품 분야의 명인을 테마로 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내놨다. 코레일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전통식품과 기차여행을 연계한 ‘농가명품빌리지’ 열차를 매주 토요일에 운행한다. ‘농가명품빌리지’열차는 △청매실 농축액 홍쌍리(광양) △갈골산자 최봉석(강릉) △우전차 김동곤(하동) △엿강정 박순애(담양) △진장 기순도(담양) △ 찹쌀유과 김현의(의령) 등 6명의 식품명인과 함께 제작 비법을 체험하고, 단풍길 트래킹(내장산, 오대산, 설악산)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식.. 더보기
수도권에서 기차로 떠나는 단풍여행 총정리 오색 단풍 여행, 운전대 놓고 기차로 떠나세요. 본격적인 단풍 여행 시기를 맞아 코레일이 '광역철도 역장이 추천하는 수도권 단풍 명소 8선’을 내놨다. 또 KTX․ITX 정기열차를 이용해 내장산, 설악산 등으로 떠나는 단풍여행코스도 선을 보였다. 광역철도 역장 추천 ‘수도권 단풍 명소 8선’은 수도권과 가까우면서도 부담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엄선했다. ‘수도권 단풍 명소 8선’은 △가평역(명지산) △용문역(용문산) △원주역(치악산) △수서역(대모산) △미금역․오리역(불곡산) △삼송역(원당종마목장) △소요산역(소요산) △천안역(광덕산)이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경춘선과 중앙선은 10월에 들어서며 단풍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구간이다. 이.. 더보기
S트레인의 모든 것 남도를 내달리는 S트레인의 위용 남도 관광의 새로운 문화가 될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가 27일 본격적인 영업 운행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27일 부산역과 광주역에서 각각 정기 운행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각 역의 첫 번째 예약 승차권 발매고객에게 인증패와 S트레인 1년 이용권을 증정했다. S트레인은 27일부터 부산~여수엑스포(250.7km), 광주~마산 간(260.7km)을 각각 매일 1왕복 운행한다. S트레인은 임시 패키지 열차상품이 아니라 관광전용열차 정기노선으로, 앞으로 영호남 교류와 남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 S트레인은 관광지와 역 자체가 풍경을 담고 있는 관광테마역, 여행객 편의를 위해 거점역 중심으로 정차한다. -제1구간(부산역~여수.. 더보기
외국인 돈가방 찾아준 착한 철도원 코레일 이광용 승무원(왼쪽)이 중국인 취창하이씨에게 현금 1000만원이 든 가방을 찾아주고 있다. 추석을 맞은 중국인이 고향에 가기 위해 마련한 현금 1000만원을 코레일 직원이 찾줬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쯤 운행을 마치고 구로역에 정차한 전동열차에서 현금 1020만원과 여권, 핸드폰 등이 담긴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 주인은 중국 랴오닝성 션양이 고향인 취창하이(39세, 무역업)씨. 가족과 중추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돈이 든 가방을 전동열차(용산 → 구로)에 두고 내린 것이다. 취창하이씨는 역곡역에서 내린 뒤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지만 열차는 이미 떠나버린 뒤였다. 추석을 맞아 중국으로 출국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취창하이씨의 마음은 조마조마했다. 그러나 취창하이씨의 가방은 얼마 지나지 않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