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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본

'왼발의 달인' 김민수 선수,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무대에 서다

  

 

 

적진을 종횡무진 누비는 대한민국 대표, 서울 용마중 김민수 선수

 

 

 2014년 5월 3일 2014 도쿄 국제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 일본 도쿄 고마자와올릭픽경기장.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서울의 용마중 선수들이 일본의 이와테팀과 독일의 베를린팀을 맞아 선전을 펼쳤다. 래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고 갈 선수들은 세계 각국의 강호들과 맞서 전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의 강호 이와테팀과의 경기에서 '킥의 달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민수 선수의 멋진 코너킥이 골로 연결되면서 기선을 잡아나갔다.

  이날 펼쳐진 2경기에서 김민수 선수는 자로 잰듯한 코너킥 2개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면서 자신이 왜 '왼발의 마술사' 혹은 '킥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용마중 선수들은 이날 1승 1패(이와테 1-2 패, 베를린 2-1 승)의 전적을 올리면서 한국 축구의 매서운 실력을 일본은 물론 세계에 보여줬다.     

 

 

 

등번호 8번 김민수 선수의 빠른 움직임에 이와테 수비수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골로 연결된 이 멋진 코너킥 한 방. '왼발의 달인' 김민수 선수의 진가를 보여준 한 방이었다. 

 

 

어디로 찰까, 넓은 시야로 상대방의 필드를 바라보며 공격에 나서는 김민수 선수

 

 

용마중 오빠들, 힘내세요....인근 이벤트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그의 코너킥에는 오차가 없다... 

 

 

새처럼 날쎄게....용마중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일본의 축구팬들이 열광했다.  

 

 

서울이 빠를까, 베를린이 빠를까?

 

 

수비수 2명을 뚫고... 

 

 

일본 도쿄에 사시는 이모와 찰칵

 

대한민국 대표팀인 서울 용마중을 이끌고 계신 김봉민 감독님(왼쪽)과 서울대표팀인 용마중을 물심양면으로 밀어주시는 서울시체육회 김재형 대리님(오른쪽). 김민수 선수 등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색 리본을 달고 경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