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기예보계의 '전설', 김동완 통보관

 

1.BBC(영국), NHK(일본), KBS(한국)...이렇게 써놓고 ‘세계 3대 공영방송’이라고 말하면, K에 계신 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2.'내 맘대로 선정한' 세계 3대 공영방송의 ‘일기예보’ 스타일을 비교해 봤더니...

 

3.미나미씨. 일본에서 ‘일기예보의 미나미씨’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미나미 도시유키(南利幸)씨는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 뉴스에서 일기예보를 담당하는 인물이다. 그를 일기예보 도중 ‘썰렁한 농담’을 하는 사람, 또는 ‘대머리 기상예보사’ 등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상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일기예보를 내놓는 '전문가'로 인정하고 있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 일기예보를 하는 미나미 도시유키씨. 일본기상협회 출신인 그는 기상예보사 자격을 갖고 있는 일기예보 분야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NHK화면 촬영)

 

4. 1990년 일본기상협회에 들어가 1994년 기상예보사 자격을 획득한 그는 1995년부터 NHK의 일기예보를 담당하고 있다. 2012년에는 ㈜미나미기상예보사사무소를 설립했다. 이 사무소에는 현재 6명의 기상예보사가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5.김동완. 우리나라에서 ‘일기예보’하면 50대 이상 장년층들은 이 사람을 떠올린다. 그는 1970년대, 1980년대 TBC와 MBC 등에서 일기예보를 한, 우리나라 일기예보 분야의 마지막(?) 스타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제 기억으로는.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의 일기예보(BBC화면 촬영)

 

 

6.우리나라 방송에서 김동완 통보관의 맥은 누가 잇고 있을까?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7.사실은, 이런 일도....

 

지난 3월 청와대 홈페이지에 ‘대한민국은 뉴스에서조차 성차별, 여성 성상품화가 난무합니다. 개편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온 적이 있지요. 청원 내용 중에는 “왜 기상 캐스터는 항상 마르고 예쁜 여자여야 하나요? 왜 항상 딱 붙은 원피스를 입고 나와야 하나요? 인터넷에 기상 캐스터를 검색하면 상위 연관 검색어로 기상 캐스터 몸매가 뜹니다. 여러분은 이게 정상적으로 보이시나요?”라는 문제제기가 있었지요.

 

8.하지만, 한국 방송의 일기예보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어떤 분은 한국의 일기예보도 한 발 앞선 '한류'의 개념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한국의 공영방송 KBS의 일기예보 장면

 

8.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게시한 사진을 한 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NHK의 일기예보(NHK화면 촬영)

 

 

KBS의 일기예보(KBS화면 촬영)


Posted by 타슈타슈 타슈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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