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걸그룹 AKB48

 

 

 한국의 지방선거는 4일 열렸지만, 많은 일본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AKB48 총선거는 6일까지 실시된다. 일본 최고의 걸그룹인 AKB48은 37번째 싱글앨범에 참가할 멤버 등을 팬 투표로 뽑는다.

 이것을 일컬어 'AKB48 총선거'라고 한다.

 지난해 이 총선거에는 무려 265만명의 일본 국민이 참가했다. 이 정도면 '국민총선거'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이번 총선거에는 도쿄의 AKB48은 물론 나고야의 SKE48, 오사카의 HMB48, 후쿠오카의 HKT48 등 296명이 입후보했다. 총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가 나온 것이다.

 투표에는 각 그룹의 공식 팬클럽 회원과 36번째 싱글구입자가 참가할 수 있다.

 투표는 6일 오후 3시까지 실시되며 그 결과는 7일 오후 후지TV에서 5시간여에 걸친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20대 남자의 AKB48멤버 습격 사건 이후 AKB48 극장 등의 경계가 대폭 강화됐다.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AKB48극장의 경우 입구에 금속탐지기까지 설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또 무대와 객석 사이에는 철책이 설치됐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자 팬들은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것 보다 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 같다"며 "한 사람의 일탈된 행위로 인해 많은 팬들의 즐거움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했다.   

 

Posted by 타슈타슈 타슈타슈

댓글을 달아 주세요